‘바다의 청소꾼’ 하이트진로, 사회적 책임에 진심을 多하는 100년 기업[CSR, 기업의 온기②]

입력 2026-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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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해변 정화활동 지속,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유통·소비재 기업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 자체 매장에서, 복합몰에서, 때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 공간에서 선보인 제품 하나하나는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로 이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단순한 ESG 경영 전략을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는 기폭제가 된다. 본지는 긴 겨울을 뚫고 따뜻한 볕이 드는 새봄(3~4월),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행보를 30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해변 수중 정화활동 최초 실행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해변 수중 정화활동 최초 실행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또 바른 별명은 ‘바다의 청소꾼’이다. 2020년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해안을 입양해 분기별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23년에는 닭머르해안을 입양해 지난해 3월까지 분기별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2024년 9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와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해 하이트진로는 임직원들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해당 공로로 같은 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해엔 5월 닭머르해안과의 입양 계약 종료 후 제주국제공항과 시내에 인접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새롭게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가 작년 8월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로 진행한 협업으로 총 25명이 참여해 해안가 정화작업에 힘을 모았다.

무엇보다 하이트진로 해변 정화활동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변 수중 봉사활동 기념사진.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해변 수중 봉사활동 기념사진.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학교, 제주해양경찰청 등 외부 협력기관과 연계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산시킬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해양 환경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새로운 해변에 대한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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