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AW 2026’ 참가…제조 현장용 AI 인프라·모델 공개

입력 2026-03-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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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마련된 엘리스그룹 부스. (사진제공=엘리스그룹)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마련된 엘리스그룹 부스. (사진제공=엘리스그룹)

엘리스그룹은 4~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참가해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전시 기간 ‘AI 팩토리 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와 문서 지능화 솔루션 ‘엘리스 IDP(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를 소개했다. 온프레미스 AI 데이터센터와 문서 지능화 솔루션을 결합한 풀스택 AX 레퍼런스를 제시했다.

엘리스 AI PMDC는 보안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 형태로 구축할 수 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다. 공장 규모와 요구에 맞춰 확장과 구성이 가능하다. 제조 현장 인근에 AI 인프라를 배치하는 엣지·온프레미스 구조를 통해 데이터 보안성과 실시간 처리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엘리스 IDP는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문서 지능화 솔루션이다. 복잡한 공정 문서와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한다. 제조와 건설 분야에서 수작업 중심 문서 관리 프로세스를 AI 기반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소개됐다. 전시 기간 ‘산업지능화 콘퍼런스’에도 참여해 제조 AX 상용화 전략을 발표했다.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실제 물리적 환경과 AI를 결합하는 피지컬 AI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5일 열린 ‘AI 팩토리 세미나’에서는 ‘에이전틱 AI’ 기반 제조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자율적으로 목표를 수행하는 AI 구현을 위해서는 확장성과 회복탄력성을 갖춘 AI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 인프라와 모델 기술이 제조 현장에서 AX 솔루션으로 적용되는 사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제조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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