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차관, 안산선 철도지하화 현장 방문⋯5개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6-03-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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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6일 오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6일 오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6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구간 철도 지하화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홍 차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시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구간을 방문해 경기도와 안산시, 관계 공공기관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례 협의체를 운영하고 정보 공유와 전문성 활용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지난해 2월 정부가 선정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 3곳 가운데 하나다. 해당 사업은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km 구간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기존 철도부지와 인접 시유지 등을 포함한 약 71만㎡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내용이다.

현재 부산, 대전, 안산 등 우선추진사업 대상지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부산은 지난해 10월부터, 대전과 안산은 지난해 12월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홍 차관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안산의 원도심과 신도심을 가로막아 온 철길이 지역 통합과 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단계별 협력체계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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