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전국 주유소 판매가 모니터링 중...시장 교란 행위 포착시 엄중 제재"

입력 2026-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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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왜곡행위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감시 강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연합뉴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연합뉴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지방사무소를 총동원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가격 담합이나 눈속임 판매 등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포착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TF(태스크포스)' 긴급회의에서 "국제 유가 상승에 편승한 시장 왜곡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감시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휘발유, 경유 외에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민생품목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편승해 생필품 등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거나 사재기, 가격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편취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지금과 같이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공정한 시장 질서의 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대응과 함께 불확실성에 편승하는 과도한 가격 인상, 비용 전가 등 가격 불안정을 가중하는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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