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와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세…금 선물 0.96%↑[뉴욕금값]

입력 2026-02-26 07:2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제 금값은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9.90달러(0.96%) 오른 온스당 5226.2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 상승한 온스당 5202.2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 발표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와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지속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150일간 한시적으로 10%의 글로벌 관세를 발효한 상태다. 하지만 이 발표 직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15%로 올리는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정 연설에서 이란에 대해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이 핵무기를 갖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군사옵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통해 “관세 관련 불확실성 등이 다시 부상하면 금값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12개월 내 금값이 온스당 6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바트 멜렉 TD증권 글로벌 원자재 전략가는 “관세와 고유가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미국의 이란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금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50,000
    • -0.44%
    • 이더리움
    • 3,257,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1.43%
    • 리플
    • 2,114
    • +0.28%
    • 솔라나
    • 129,500
    • -0.46%
    • 에이다
    • 381
    • +0%
    • 트론
    • 529
    • +1.34%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43%
    • 체인링크
    • 14,550
    • -0.27%
    • 샌드박스
    • 11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