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상 각종 피해에 대해 1:1 도우미 방식으로 심층 상담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온라인피해365센터’의 누적 상담 건수가 1만여건을 기록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25일 발표한 ‘2025년 온라인피해365센터 상담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설립된 ‘온라인피해365센터’의 누적 상담 건수는 총 1만48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담 건수는 4181건으로 2024년 3856건 대비 8.4% 증가했다. 2022년 첫 해 640건, 2023년 1811건 등으로 매년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악성 댓글 등 ‘권리침해’ 분야 상담 건수는 2024년 374건에서 크게 늘어난 882건을 기록했다. 비중 또한 9.7%에서 21.1%로 증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 계정 정지 등 ‘콘텐츠’ 분야는 45건에서 109건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상담건수는 ‘재화 및 서비스’ 관련 피해상담이 1723건(41.2%)으로 가장 많았고 ‘사이버금융범죄 등’ 1014건(24.2%), ‘권리침해’ 882건(21.1%), ‘통신’ 386건(9.2%), ‘콘텐츠’ 109건(2.6%), ‘불법유해콘텐츠’ 40건(1.0%), ‘디지털성범죄’ 26건(0.6%)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2022년에는 ‘통신서비스 가입·해지·요금분쟁’과 ‘이커머스 구매취소·환불 관련 분쟁’의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 들어 ‘중고거래 사기’와 ‘소셜미디어·메신저 기반 투자·부업 사기’, ‘계정탈취·개인정보 유출·피싱’ 피해 관련 상담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이는 온라인상 피해가 단일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포털, 중고거래, 소셜미디어, 메신저 등 다양한 플랫폼 간 연계로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