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니 홀케이크’, 출시 때마 20만 개 팔려 ‘매출 효자’

입력 2026-0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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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넘어 '일상 디저트'로 자리매김
가심비 따지는 2030세대 수요 흡수

▲1인 가구 증가와 세분화되는 디저트 수요에 맞춰 매 시즌 선보이는 미니 홀케이크가 출시 때마다 20만 개 이상 팔리며 인기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1인 가구 증가와 세분화되는 디저트 수요에 맞춰 매 시즌 선보이는 미니 홀케이크가 출시 때마다 20만 개 이상 팔리며 인기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가 1인 가구 증가와 세분화된 디저트 취향을 공략하며 '미니 홀케이크'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올겨울 선보인 1~2인용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는 뛰어난 비주얼과 선물용 패키지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넘어섰다. 애초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이었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판매 기한을 연장했다.

이처럼 스타벅스의 미니 홀케이크는 출시될 때마다 상품당 2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최근 출시한 '딸기 가나슈 프레지에' 역시 진한 초콜릿 풍미를 앞세워 일상 속 '나를 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판매 데이터에서도 미니 홀케이크의 인기는 증명된다. 지난해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와 '딸기 프레지에' 모두 밸런타인데이 및 크리스마스 등 대목 기간의 일 평균 판매량이 평상시 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매장에서 '스틱 초 세트'를 별도 출시하는 등 소규모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소규모 인원이 부담 없이 즐기는 미니 홀케이크 수요가 급증했다"며 "차별화된 콘셉트의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가심비' 시장 내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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