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DP 성장세 꺾이나?⋯지방정부 70%, 올해 목표치 낮춰

입력 2026-02-05 11: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위 10곳 가운데 8곳이 목표치 낮춰
베이징·상하이, 전년 성장세가 목표

(그래픽=이투데이)
(그래픽=이투데이)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세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거꾸로 소폭 꺾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 30곳 가운데 20곳이 올해 GDP 성장률 목표를 지난해보다 낮췄다. 광둥성을 비롯해 톈진시와 충칭·저장성 등 20곳이 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하향 조정했다. 일부는 목표 구간의 하단을 보수적으로 전망하며 낮췄다. 그만큼 올해 경제성장세에 불확실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경제 규모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8곳이 성장률 목표를 낮췄다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 경제의 중심지로 꼽히는 광둥성은 지난해 ‘5% 안팎’에서 올해 ‘4.5∼5%’로 재조정했고, 충칭은 ‘6% 안팎’에서 ‘5% 이상’으로 한 걸음 물러났다. 저장성은 ‘5.5% 안팎’에서 ‘5∼5.5%’로, 장쑤성 역시 ‘5% 이상’에서 ‘5%’로, 푸젠성도 ‘5.0∼5.5%’에서 ‘5% 안팎’으로 각각 재조정했다.

베이징·상하이·산둥성·광시성·티베트 등 9곳은 지난해와 동일한 성장률 목표를 제시했다. 목표치를 높인 곳은 장시성 한 곳에 그쳤다. 장시성은 지난해 ‘5% 안팎’의 목표를 설정해 5.2%의 성장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목표를 ‘5∼5.5%’로 소폭 상향했다.

지방정부들은 매년 1∼2월 열리는 지방 양회에서 성장률 목표를 내놓는데, 이는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발표될 중앙정부 성장률 목표의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올해 성장률 목표를 4.5∼5%로 설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금리도 못 꺾은 AI 랠리⋯엔비디아 6조달러 눈앞ㆍ머스크 조만장자 복귀 [금리 넘어선 AI 투자 열기]
  • "반팔 다음이 패딩?"…이른 가을 한파, 올겨울 추위 예고편일까 [이슈크래커]
  • 이유진♥차경은 결혼⋯교제 5개월 만
  • 中, 한달새 AI 모델 16개 출시⋯속도조절 대신 ‘가속페달’
  • 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공방… 김정관 "500억 달러 투자 확정 아냐"
  • 삼성전자, 자사주 100% 넘게 샀는데 더 매입⋯‘수급 버팀목’ 언제까지?
  • 태풍 3개 동시에…놀로·초이완·고구마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62,000
    • -0.28%
    • 이더리움
    • 3,672,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6,700
    • -0.33%
    • 리플
    • 2,035
    • -0.68%
    • 솔라나
    • 163,100
    • -0.61%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55
    • +0.22%
    • 스텔라루멘
    • 292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20
    • -0.66%
    • 체인링크
    • 18,900
    • -1.2%
    • 샌드박스
    • 88.4
    • -9.5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97
    • 2 Papertrade 인기지수 269
    • 3 Dolphin 인기지수 266
    • 4 zipcoin zk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6M · 유통량 113% D-64
    • Capricorn $20.1M · 유통량 53% D-17
    • Scroll $2.7M · 유통량 51% D-16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