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삼쩜삼’ 발굴 목표…자비스앤빌런즈, 서울대기술지주와 업무협약

입력 2026-01-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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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왼쪽)와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사진제공=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왼쪽)와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사진제공=자비스앤빌런즈)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서울대기술지주와 인공지능(AI) 기반 생활밀착형 금융·라이프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15일 서울 강남구 자비스앤빌런즈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사업화 연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동 투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와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성장펀드를 조성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긱워커,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 비정형 근로자의 금융·생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초기 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향후 금융기관 등 외부 파트너를 추가로 참여시켜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운영을 통해 축적한 서비스 확장과 사업 성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삼쩜삼은 현재 누적 이용자 약 2400만 명 규모의 서비스로 성장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9월 인슈어테크 기업 마이크로프로텍트와 전자기기 커머스 기업 비엘큐를 인수하며 생활밀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타트업 초기 투자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역할도 확대한다.

서울대기술지주는 2008년 설립된 기술 기반 창업투자 전문기관으로, 총 1200억 원 규모의 14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 해외 결제 서비스 트래블월렛 등이 주요 초기 투자 포트폴리오다.

김범섭 대표는 “삼쩜삼이 고객에게 받은 신뢰와 성과를 초기 유망 스타트업에 돌려주고 싶다”며 “AI 기반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목승환 대표는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전략 투자와 금융 인프라 협력이 중요하다”며 “자비스앤빌런즈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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