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새도약기금 출연금 3600억 납부…민간기여금의 80%

입력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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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본사 전경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본사 전경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20개 국내은행이 새도약기금 출연금 3600억 원 납부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권은 장기연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다는 새도약기금 취지에 공감해 전체 국내은행이 출연에 동참했다.

이번 출연 규모는 전체 민간기여금 4400억 원의 80%를 넘는 수준이다. 새도약기금 재원은 재정 4000억 원과 민간기여금 4400억 원으로 구성된다. 은행권은 사회 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출연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출연이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를 넘어 경제활동 복귀와 사회 통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지원 등 포용금융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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