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까지 ‘좋아요’·‘댓글’로 참여…모금 달성 시 취약계층에 백미 전달
은행권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은행연합회(은행연)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4억 원 상당의 백미 기부를 목표로 한 온라인 펀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은행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의 일환이다.
‘은행사랑나
9유형·90항목 실시간 공유해 골든타임 확보통신·수사 연계 확대…국제형 범죄 대응 강화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관련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플랫폼 'ASAP(에이샙)'이 본격 가동한다. 은행·보험 등 130개 금융사가 참여해 실시간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경기도 용인시 금
금융노사, 임금협약 등 합의…총액임금 3.1% 인상 기준정년·임금피크제 등은 내년 단체교섭서 계속 논의
금융노사가 영업시간 유지를 전제로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에 합의했다.
22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5차 산별교섭'을 열고 임금협약 등에 합의했다. 우선 총액임금 3.1% 인상을 기준으로 기관별 노사가 상황에 맞게 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은행권과의 첫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전환을 당부했다. 은행장들도 이에 공감하며 미래 산업 지원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20개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먼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국내 혁
취임 후 첫 공식 행보 8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생산·소비자·신뢰를 중심으로 한 금융 대전환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취임후 처음 열린 '8개 금융지주회사 회장 간담회'를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금융의 과감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8대 금융지주회사 회장을 만나 "생산적·소비자 중심·신뢰 금융으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회사 회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황병우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성장펀드를 15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금융권은 담보 중심의 전통적 영업을 넘어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 및 토론회’에서 “은행들이 담보 위주 영업만 해왔다는 국민적 비판을
금융소비자 보호 ‘대원칙’…사전예방체계 강조가계부채·내부통제·혁신 역량 강화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취임 후 처음으로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강하게 주문했다. 가계부채 관리, 내부통제 강화, 혁신 역량 제고 등을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금융산업이 성장과 안정,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
권대영(앞줄 왼쪽 여섯 번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윤한홍(앞줄 왼쪽 다섯 번째)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조용병(앞줄 왼쪽 여덟 번째) 은행연합회장 등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연체기록 제한으로 최대 324만 명 신용회복권대영 부위원장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내달 30일 시행…온라인서 대상 여부 확인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연체 채무를 모두 갚은 서민·소상공인의 연체기록을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성실 상환자의 금융생활 정상화를 돕기 위해 연체이력정보 활용을 제한하는 제도적 지원에 나선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권대
역대 최다 80개사···3만 명 참여예정우수면접자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규모인 80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이틀간 진행된다. 현장면접과 모의면접, 채용 상담 등 다양한 현장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은행권 우수 현장면접자
다음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ㆍ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 지목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청소년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계열사 임원 청탁 받아 채용 특혜 준 혐의로 기소法 “위계에 의한 부정통과 해당, 업무방해 성립”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임원 등의 청탁을 받고 채용 특혜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이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정연주 판사는 13일 오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위 전 대표의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경제 불황 속에 서민의 고통이 부각되면 은행의 높은 순이익이 도마에 오른다. ‘서민 고통-은행 호황-정치권 압박’이라는 구조는 정권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는 현상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과 이재명 대통령의 “이자놀이” 비판은 이러한 정치·사회적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는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는 은행권의 이면에 주목한다.
은행권이 폭염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은행연합회는 5일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고효율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 구매에 사용되며 겨울철을 대비한 난방기기 및 방한용품 구입에도 쓰일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은행권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금융위, 권 부위원장 주재 조찬 간담회 진행“첨단산업 투자해야”…100조 펀드 조성 협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사의 생산적 금융 확대에 장애가 되는 규제 등에 대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권 부위원장은 28일 금융권 협회장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금융이 시중 자금의 물꼬를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과 벤처기업, 자본시장 및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