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GFS, 베이커리 O2O 플랫폼 ‘베이킹몬·프레시몬’ 앞세워 ‘에그테크’ 참가[에그리씽]

▲베이킹몬·프레시몬 CI (사진제공=SPC GFS)

식자재 유통전문 기업 SPC GFS가 운영하는 ‘베이킹몬ㆍ프레시몬’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SPC GFS는 기존 식자재 공급ㆍ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베이킹몬ㆍ프레시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B2B 유통 채널을 확장해 가고 있다. 베이킹몬ㆍ프레시몬은 SPC GFS가 사업자 고객을 위해 운영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하는 온라인 식자재 쇼핑ㆍ공급 O2O 플랫폼이다.

특히 베이커리ㆍ카페 운영에 필요한 재료와 물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주문하고 신선 식자재 직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플랫폼이란 점에서 차별화 된다.

베이킹몬은 베이커리나 카페에서 필요한 재료ㆍ완제품ㆍ포장재ㆍ도구 등을 한 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냉동 생지ㆍ밀가루ㆍ버터ㆍ초콜릿 등 제빵ㆍ카페 소재 상품부터 완제품, 포장ㆍ데코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PC삼립 브랜드 제품 및 직수입 상품도 취급하고 있으며, B2B 고객이 한 번에 다양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프레시몬은 베이킹몬과 연계된 신선 식자재 배송 서비스로, 농ㆍ축ㆍ수산물 등 신선ㆍ냉장ㆍ냉동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용 콜드체인 차량을 통해 주 6일 배송이 이루어지며(오후 주문 → 익일 도착),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신속 배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킹몬ㆍ프레시몬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B2B 중심 플랫폼(베이커리ㆍ카페ㆍ식당 등)으로서 사업자들이 필요한 식자재를 편리하게 주문ㆍ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원스톱 쇼핑몰ㆍ주문 시스템이다. 또한 직배송 서비스&물류 인프라 측면에서 SPC GFS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송 품질을 높이고,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직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본 제빵•카페용 식자재부터 포장재, 장비, 다양한 부재료까지 약 1만2000여 가지에 이르는 폭넓은 베이커리 재료를 취급하고 있다.

SPC GFS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을 넘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식품 공급 생태계를 구축해온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식품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유통–소비를 잇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현장에서 공유하고자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SPC GFS는 매년 다량의 계란을 사용 및 유통하고 있어 계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SPC GFS는 △외식급식ㆍ카페 등 다양한 식문화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밀하우스 FS 솔루션 △안전한 먹거리와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팜투스쿨 학교급식 솔루션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온일장 종합 식자재 플랫폼 △베이커리ㆍ카페 사업자를 위한 베이킹몬ㆍ프레시몬 종합 식자재 쇼핑몰 등 현장 중심의 식자재 유통 및 운영 솔루션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엄선한 SPC GFS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도 함께 소개한다. 프랑스 AOP 인증 버터 에쉬레, 깊고 균형 잡힌 풍미의 세모아 초콜릿, 안정적인 품질의 프랑스 밀가루 비롱, 그리고 카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Franke를 통해, 원료부터 장비까지 아우르는 토탈 푸드&카페 솔루션을 제안한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참여를 통해 식품 산업 관계자들과 미래 식자재 유통과 운영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의 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