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농산물 안전 기준 더 강화…aT, 식품안전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입력 2025-12-10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축품 저장 중 발생 가능 위해요인 점검
검사항목 보강·관리체계 개선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농산물의 위생·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논의가 진행됐다. 곰팡이독소 등 저장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해요인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학계·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관리체계 점검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최근 곡물류 수입·비축 확대와 함께 저장형 식품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회의에서는 곰팡이독소 등 저장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해요인을 중심으로 기존 안전성 검사 항목과 관리 기준을 재점검하고, 국내외 식품 안전 규제 변화에 대응한 검사항목 확대 필요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새로운 식품 위해요인 발생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검측 체계 보강과 기준 고도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는 정부 부처, 학계, 협회 등 식품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 조직으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해당 회의를 통해 비축물량 품질·보관·검사 기준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왔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aT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품질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며 이번 회의 결과를 기준 강화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33,000
    • +0.16%
    • 이더리움
    • 3,150,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2.13%
    • 리플
    • 2,029
    • -1.7%
    • 솔라나
    • 125,700
    • -0.87%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532
    • +0.76%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2.15%
    • 체인링크
    • 14,100
    • -1.05%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