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청래·김병기와 회동…"정기국회 후속조치 등 논의"

입력 2025-12-09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회동은 해외 순방과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종료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당정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다.

정치권에서는 이 자리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등 민주당의 이른바 '사법 개혁안'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20일, 같은 달 초 출범한 정청래 대표 등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당시 최대 현안이었던 검찰개혁안 처리 방향성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입법 과정의 충돌은 국민적 상식을 바탕으로 충분히 합리적 조정이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입법 과정에 약간의 갈등과 부딪힘이 있더라도 국민의 뜻에 따라서 필요한 일들은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41,000
    • -1.76%
    • 이더리움
    • 4,779,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51%
    • 리플
    • 3,000
    • -2.63%
    • 솔라나
    • 200,500
    • -2.58%
    • 에이다
    • 620
    • -10.4%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84%
    • 체인링크
    • 20,440
    • -5.11%
    • 샌드박스
    • 203
    • -7.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