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옹호한 범여권 일각 “청소년기 잘못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나”

입력 2025-12-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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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조진웅이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른바 ‘소년범 논란’ 이후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배우 조진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일각에서 재기의 기회를 줘야한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왔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진웅의 은퇴 발표를 언급하며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반성과 처벌이 충분했다면 활동을 이어갈 여지가 있다는 취지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조진웅의 과거 비행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대중이 인식해온 현재 배우로서의 모습과 동일 선상에서 볼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을 밝혔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역시 “선택은 가역적”이라며 조진웅의 작품 복귀를 희망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한편 조진웅은 8월 본인이 내레이션을 담당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람했다. 이후 영화 홍보 차원에서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앞서 연예계에서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와 성범죄를 저질러 소년원 생활을 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 된 지 하루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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