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삼양컴텍, 생산능력 확대 중…K2 전차 수요 증가 수혜 기대"

입력 2025-12-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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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컴텍 주가 상승 모멘텀 및 주가 하락 우려 요인 (NH투자증권)
▲삼양컴텍 주가 상승 모멘텀 및 주가 하락 우려 요인 (NH투자증권)

4일 NH투자증권은 삼양컴텍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한 방탄·방호 전문업체로 관련 제품들을 사실상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능력이 확대 중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1770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컴텍은 2022년 폴란드 K2 전차 수출 증가로 실적이 급증했다"며 "매출은 2023년 +41.7%, 2024년 +70.5% 증가, 2025년 3분기 누적으로도 전년비 1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2022년 3.3%에서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18%로 상승했다"며 "가동률은 2022년 76%였으나 2025년 3분기 누적 96.3%로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증가하는 K2 전차 특수장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공장을 증설 중"이라며 "투자액은 200억 원이고, 2026년 8월 완공이 목표다. 완공 시 구미공장 생산능력 20〜30%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2025년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2160억 원으로 2022년 말 대비 171% 증가했다"며 "이는 직전 4분기 매출 기준 약 1.4년치 일감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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