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공감 정책 홍보로 연말 시상식 '5관왕’

입력 2025-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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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험, 공감 중심 홍보로 정책 공감대⋯밀착형 홍보 지속 계획

▲신대현 서울 아리수 본부부본부장(가장 오른쪽)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시)
▲신대현 서울 아리수 본부부본부장(가장 오른쪽)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 수돗물 아리수',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숏폼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 등 대시민 홍보캠페인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과 '올해의 광고PR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먼저 아리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킨 ‘옳다 아리수’ 캠페인은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 ‘IMC분야 대상’과 올해의 광고PR상에서 ‘동상’ 등 3관왕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여의도 한강 선착장 팝업 전시,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 '와우카' 운영 등으로 총 6만2200명의 시민이 현장에서 아리수를 직접 시음했다. 방송인 타일러가 출연한 웹예능과 아리수 직원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도 호응을 얻었다.

생활정책 숏폼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도 ‘제3회 한국공공 브랜드대상’ 지방자치단체 브랜드전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로형 2분 내외 영상 총 22편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서울형 키즈카페, 청년취업사관학교, 마음편의점, 기후동행카드 등 서울시 정책을 일상 속 이야기로 풀어냈다.

시는 이번 수상작은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공공 정책홍보의 신선한 시도로,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처음 부터 끝까지 수요자(시민) 중심의 소통 관점에서 숏폼드라마 시리즈로 제작한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시가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해 추진하고 있는 ‘외로움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은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정책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모두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방식을 확대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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