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직장인 76.0% "배우자 모르는 비상금 있다"

입력 2009-09-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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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이나 경조사비 사용이 가장 많아

기혼직장인 5명 중 4명은 배우자가 모르는 비상금을 갖고 있으며, 주로 부모님 용돈이나 경조사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격증ㆍ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과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지난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기혼 직장인 8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94.4%가 ‘비상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76.0%는 ‘배우자가 모르는 비상금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비상금의 규모’는 ‘50만원 미만’의 소액이 29.5%로 가장 많았고,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23.2%, ‘500만원 이상’도 21.0%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은 10.5%,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8.4% 순이었다.

‘비상금의 주요 사용처’는 30.5%가 ‘부모님 용돈이나 경조사비’를 꼽았다. 24.2%는 ‘술값 등 유흥이나 여가 즐기기’라고 응답했고, ‘펀드나 주식 등 재테크’ 는 16.8%,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 8.4%, ‘골프나 낚시 등 취미생활’ 7.5% 순이었다.

‘비상금을 숨기는 안전한 장소’를 묻는 의견에는‘비밀 통장’이 73.7%로 압도적이었다. ‘차 안’과 ‘두꺼운 책 사이’는 각각 5.3%로 나타났다. ‘장롱 이불 속이나 깊숙한 서랍’은 3.2%, 침대 매트리스나 냉장고 냉동실 등 ‘기타’의견은 12.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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