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정기연주회 성료

입력 2025-10-16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가족과 제3회 OCI 드림앙상블 정기연주회 관람

▲15일 푸르지오홀에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과 멘토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OCI홀딩스)
▲15일 푸르지오홀에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과 멘토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OCI홀딩스)

OCI홀딩스는 서울 중구 푸르지오홀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OCI드림앙상블 정기 연주회 ‘사운드 오브 드림 앙상블(Sound of Dream Ensembl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OCI드림앙상블(OCI Dream Ensemble)은 OCI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이 2019년부터 음악을 전공하는 장애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예술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다.

전날 열린 이번 연주회는 OCI홀딩스와 OCI드림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주관했다. OCI드림앙상블의 정식 단원인 조현선(피아노), 홍지윤(바이올린), 이관배(포핸즈 피아노), 김민수(포핸즈 피아노), 유승엽(클라리넷)을 비롯해 신설된 교육 단원 제도를 통해 선발된 김세윤(리코더), 이태웅(플룻), 양서영(플룻) 등 총 8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낭만주의 시인’으로 불리는 독일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대표작 「피아노 5중주, Op. 44」 등 관객들이 가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로 특별한 하모니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최근 흥행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을 연주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는 OCI드림앙상블의 음악적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지현 OCI드림 대표는 “우리 단원들이 사회 속에서 전문 예술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7년째 함께해 오고 있다”며 “이 연주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음악을 통한 나눔과 성장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우현, 김택중, 이수미(3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