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슈퍼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80g)’을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강원도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한정판 콜라보 스낵이다. 해당 상품은 강원도 농산물을 사용해 상생 취지를 실현해 강원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톤(t)을 수매해 감자칩으로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해 제품 전반에 지역 상징성을 강조했다.
롯데의 유통망도 적극 활용한다. 16일부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편의점 채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 점포를 순차 확대해 전국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상품의 파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강변점∙춘천점∙원주점 등 지역별 주요 점포에서는 ‘강원이네 야채가게’ 콘셉트의 특별 매대를 설치해 강원도 지역 특색과 현장 분위기를 한층 살린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