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스포츠 클라이밍 유망주 육성

입력 2025-10-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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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N 넥스트 클라이머 발대식 (사진제공=블랙야크)
▲BYN 넥스트 클라이머 발대식 (사진제공=블랙야크)

BYN블랙야크그룹의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은 스포츠 클라이밍 유망주 ‘BYN 넥스트 클라이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강준석 블랙야크 사장, 김익태 블랙야크 사장, 강주연 동진레저 사장 등 재단과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BYN 넥스트 클라이머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BYN 넥스트 클라이머는 스포츠 클라이밍 유망주 육성을 위한 재단의 신규 공모 사업이다. 재단은 공신력 있는 전국 대회에서 활약해 온 중등부 선수 11명과 고등부 선수 9명 등 총 20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재단은 대한민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및 유망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류 및 용품 등을 지원한다.

재단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BYN특기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 IFSC 서울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2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한 팀 블랙야크 이도현 선수 등을 BYN특기장학생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BYN 넥스트 클라이머 소속 선수들 역시 추후 재단의 BYN특기장학생 및 블랙야크 스포츠 클라이밍팀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강태선 이사장은 “이도현 선수의 활약을 보며 세계 무대를 빛낼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 인재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더욱 고심하게 됐다”며 “재단은 팀 블랙야크 및 유망주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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