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방부 (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8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연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일 국방장관회담은 작년 7월 도쿄에서 열린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일본 방위상이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이 열리는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일 및 한미일 안보 협력의 안정적 추진과 한일 국방(방위) 당국 간 소통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2025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차 이날 방한했다.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해군 2함대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