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리테일은 NC강서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54명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곤충 체험 전시 관람과 외식 지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외식 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기획됐다. 26일에는 ‘지역 아동 초청 문화나눔 전달식’이 열려, 이번 캠페인의 사회적 의미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31일까지 NC강서점에서 여주곤충박물관 팝업스토어 전시 무료 관람과 피자몰 외식을 지원한다. 곤충 체험은 여주곤충박물관이, 식사 비용은 NC강서점과 이랜드복지재단이 지원한다. 초청 대상 아동은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 그룹홈 및 가정위탁 아동들로, 강서구청·등촌3동 행정복지센터·이랜드복지재단 협력기관을 통해 선별됐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이 집중되도록 체계적 절차를 거쳤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있는 기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