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사들, 게임스컴서 존재감…서구권 겜심 공략 박차

입력 2025-08-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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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룸워커 게임스컴 현장 사진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 블룸워커 게임스컴 현장 사진 (사진제공=넷마블)
국내 주요 게임사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출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은 게임스컴에서 신작을 공개하며 현장을 찾은 서구권 게이머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출전한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첫 번째 다운로더블콘텐츠(DLC) ‘섬으로 떠나요’를 정식 출시했다.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모티프로 한 ‘차하야섬’에서 농작물 판매, 낚시, 채광 활동, 도감 수집 등으로 자원을 모으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5대 5 팀전으로 진행되는 전술 슈팅 게임 ‘펍지:블라인드스팟’과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펍지:배틀그라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또한 마련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넷마블도 다수의 신작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미공개 신작 PC·콘솔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Project Bloomwalker)’를 첫 공개했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을 선보였다. 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몬길:스타다이브’를 시연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ONL에서 신작 '신더시티'와 '타임 테이커즈'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신더시티는 엔씨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 현재가 공존하는 사이언스 픽션(SF) 대체 역사 세계관 등이 특징이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타임 테이커즈는 국내 게임 개발사 미스틸게임즈가 개발 중인 3인칭 팀 서바이벌 히어로 슈터 장르 신작이다. 타임 에너지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룰, 각기 다른 서사와 고유 스킬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 무기와 아이템의 조합을 통한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 등이 특징이다. 엔씨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펄어비스는 내년으로 출시일이 연기된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 버전을 선보였다. 붉은사막은 우리나라 게임 중 유일하게 게임스컴 어워드 2025에서 4개 부문에 걸쳐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을 통해 서구권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강조했다. 네오위즈는 인디 아레나 부스에서 퍼블리싱 타이틀 4종을 선보이며 현장 이벤트와 인디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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