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애드테크 및 게임 기업 넵튠을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29일 정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39.37%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기존 보유 지분 3.16%를 포함해 총 42.53%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넵튠의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이번 투자에서 크래프톤은 넵튠의 지속
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넵튠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 넵튠의 주식 1838만739주를 약 1650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크래프톤이 넵튠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총 지분 42.53%를 확보하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6월 30일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카카오게임즈는 2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권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오딘 공식 PC 홈페이지에서 오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발족한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는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가 개최한 게임업계 관계자와 게임 개발자, 이용자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 행사에서 부위원장이자 이날 좌장을 맡은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가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 개선에
17일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16일 기준)는 3만8700원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RPG 장르의 시장 감소폭이 큰 현 게임 시장에서 스포츠 장르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의 로드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이나, 현재 이익 규모로는 아직 투자매력도가 높지 않다”며 “2025년 실적 추정
15일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14일 기준)는 1만33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신작 매출 본격화 및 기대 신작 분포를 감안해 목표주가 산정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를 2026년으로 변경하는 대신,
1분기 신작 성공 게임사들 성적표 '맑음'크래프톤 ‘인조이’ 스팀 글로벌 인기 1위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3월 매출 100억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흑자전환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신작 '인조이(inZOI)'를 출시한 크래프톤과 'RF 온라인 넥스트'를 공개한 넷마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선보
NH투자증권이 8일 카카오에 대해 톡 개편과 자회사 실적 개선 등으로 올해 호실적을 예상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톡 탭(화면 하단 섹션) 개편과 자회사 개선세 덕에 성장 동력과 실적이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톡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전날 종가는 4만650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이후 반등 모색
상반기까지 영업적자 불가피
부진한 1분기 실적 예상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LG전자
MC본부 만성 적자, 코로나19 당시의 밸류에이션
일회성비용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주된 체크포인트: 수요, 관세, 물류비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하단 수준으로 하락
고의영 iM증권 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관세 정책으로
해외 매출 비중 21년 10.7%·22년 20.6%·23년 19.5%·24년 20.8% 카카오게임즈·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 해외 시장 공략 잰걸음
카카오의 ‘비욘드 코리아’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카카오는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해외 콘텐츠 사업 부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
◇제일기획
이번에도 든든하다
1분기 영업이익은 5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예상
로컬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과 효율화에 힘입어 작년 크게 부진했던 유럽 자회사의 수익성 향상이 예상돼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
탄탄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올해도 동종 업계를 상회하는 성과 확대 시현할 전망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
◇두산
전자BG 실적 기대
메타보라가 임영준 현 카카오게임즈 미드코어 및 웹3 사업본부장과 최세훈 전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공동 대표이사 선임은 이날 개최된 메타보라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됐다.
임영준 대표는 NHN, 그라운드엑스 등에서 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혁명 잇는 AI 시대 전략 제시…오케스트레이션·AI 생태계·심층 데이터 구축 김범수 사임 후 첫 워크숍…정신아 “새로 열린 AI 이노베이션 윈도우 놓쳐선 안 돼”
정신아 카카오 그룹 의장이 주요 그룹사 경영진을 불러 모아 인공지능(AI)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카카오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범수
카카오그룹이 비핵심사업을 정리하며 경영 효율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카카오가 카카오게임즈의 스크린골프 자회사 카카오VX를 연내 매각한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카카오VX 및 종속 기업으로 구성된 골프사업부문 매각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해당 계획이 이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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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은 카카오의 포털 서비스 '다음'을 담당하는 카카오 콘텐츠 CIC(사내 독립기업)의 분사에 대해 반대하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 경영진이 CIC 분사를 발표하며 지분매각도 감안하고 있다고 밝혔기에 이번 결정은 사실상 매각과 다를 바 없
카카오그룹이 인공지능(AI)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의 구체적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신아 카카오그룹 의장은 “새로 열린 AI 이노베이션 윈도우 놓쳐선 안 된다”며 카카오가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주요 그룹사 임원들이 모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