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상반기 순익 4510억…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

입력 2025-08-13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급여력비율·신계약 CSM 배수는 상승

▲현대해상 사옥 전경
▲현대해상 사옥 전경

현대해상이 보험손익 급감 여파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일회성 이익(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 2744억 원)을 제외하면 감소폭은 19.3%다.

상반기 매출액은 9조 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288억 원으로 43.7% 줄었다.

상반기 실적 부진은 보험손익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장기보험 손익은 2984억 원으로 59.3% 감소했다. 호흡기 질환과 비급여 의료서비스 급증으로 보험금 예실차 -1441억 원이 발생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9% 급감했다. 연속된 보험료 인하와 물가 상승에 따른 보상원가 상승이 원인이다. 일반보험 손익도 금호타이어, 흥덕IT밸리 등 대형 사고 영향으로 735억 원에 그쳤다.

반면 투자손익은 채권투자 확대 등으로 이자수익이 늘면서 2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상반기 말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9조 3764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13.7% 늘었다. 신계약 CSM 배수는 17.4배로 지난해 12.9배에서 상승했다.

지급여력(K-ICSㆍ킥스)비율은 170.0%로 13.0%포인트 개선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장기채 투자 확대에 따른 금리리스크 축소와 신계약 유입 효과 등으로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44,000
    • -1.14%
    • 이더리움
    • 3,370,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302,800
    • +0.26%
    • 리플
    • 1,914
    • +0.58%
    • 솔라나
    • 137,400
    • -0.65%
    • 에이다
    • 279
    • -2.11%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67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0.79%
    • 체인링크
    • 15,530
    • +0.26%
    • 샌드박스
    • 47.39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