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9조원을 넘어섰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증가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와 손보사 30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조138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9773억원)보다 1조366억원(13.0%) 증가했다.
생보사의 당
iM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실손보험 관련 제도 개선 수혜와 자력 배당 가능성 확보 등으로 잠재적 매력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현재 주가는 5만600원이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2026년 연간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5.6% 증가한 1조1537억원으로
자동차보험 수익성 희비…하반기 손해율 부담9월 ‘8주룰’ 본격 시행…손해율 개선 기대감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대체로 개선된 실적을 거뒀지만 자동차보험에서는 회사별 희비가 엇갈렸다. 하반기에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상승까지 예상되는 만큼 자동차보험 수익성 관리가 손보사 실적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
DB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71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5조31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7.4% 증가한 9639억원이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5618억원, 402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9.9%, 16.7%
삼성그룹의 금융 양대 축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일제히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두 회사 모두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유연한 영업 전략을 펼치며 당기순이익과 보험계약마진(CSM) 등 주요 경영 지표를 크게 개선했다.
13일 삼성생명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이 1
한화생명, 보험·투자 손익 개선으로 상반기 기준 최대 CSM 달성한화손보, 여성건강보험 호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신계약 CSM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와 손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2일 한화생명은 상반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한 90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존 -AA서 AA로 한 단계 상향
삼성화재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
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S&P는 최근 삼성화재의 장기 보험금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삼성화재 측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이
KB손해보험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47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이익 감소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업황과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상승한 손해율로 인해 보험영업손익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4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같은 기간 2.6% 줄어든 255
생산적 금융 전환⋯보험권 장기자금 공급 역할 부상업계 “위험 대비 수익률·듀레이션 맞아야 참여 확대”
보험산업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 속에서 벤처·첨단산업·인프라 등에 장기자금을 공급할 주요 업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생산적 부문 투자는 위험자산 비중 확대를 수반하는 만큼 지급여력비율 하락 등 자본관리 부담을 완화할 제도 정비가 병행돼야
금융지주 손보사 중 하나·신한EZ만 적자…장기보험 체질 개선 시동신한EZ, 롯데손보 합병 시 ‘업계 7위’ 도약…하나, 2027년 흑전 목표
국내 금융지주계열 손해보험사 중 만성 적자에 신음하던 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이 인수합병(M&A) 변수를 기점으로 각기 다른 생존 선언을 내놓았다. 신한EZ손보는 신한금융지주의 롯데손해보험 인수 추진을 발판 삼
대형 생보 3사, 올들어 보험계약대출 잔액 증가세 지속금융당국, 2금융권 풍선효과 차단…업권별 관리 강화 주문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표적 ‘불황형 대출’인 보험계약대출 쏠림 현상이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다. 다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기조가 한층 강화되면서 향후 대출 증가
국내 손보사 평균 22.1%p 상승할 때, 카카오·하나·신한EZ 일제히 '우하향'IFRS17 하 장기 보장성 확보난⋯적자 누적이 건전성 지표 악화로 이어져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국내 손해보험업계 전반의 건전성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디지털 손해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니보험' 중심
올해 손보업계 신청 7건⋯지난해 29건 대비 확연한 둔화5세대 실손 출시 준비 여파⋯"하반기 신상품 경쟁 재개 전망"
올해 들어 손해보험업계의 신상품 ‘배타적사용권(상품 특허)’ 확보 경쟁이 주춤해진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전체 신청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홀로 행보를 보이고 있다. 5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 준비로 대다수 보험사가 상품 개발 여력을 잃
1분기 연금저축 보험료 3297억…전년比 12.2%↓판매수수료율 평균 1.16%…최저 0.5~최대 1.8%
손해보험사들의 연금저축손해보험 원수보험료 규모가 급감하며 시장 내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 설계사들에게 돌아가는 판매수수료율이 1%대에 갇히면서 대면 채널의 판매 유인이 사라진 데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장성보험에 밀려 찬밥
롯데손보가 올해 1분기 투자손익 부진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보험영업이익과 보험계약마진(CSM)은 개선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순손실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동 전쟁과 유가 상승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금리가 급등하며 투자손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1분기 투자영업손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업계 실적 희비삼성·현대·메리츠 선방⋯DB·KB는 순익 급감
5대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영향으로 감소했다.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이어갔지만,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적자 또는 수익성 둔화가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노후 의료비와 돌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실손보험과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장기 보험은 중장년층 이후 필수적인 노후 대비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고령화가 보험산업의 재무 구조 자체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보험을 노후 안전망으로 삼아온 개인의 대비 전략에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연 소득 1808만 원에 재산 9673만 원인데 건강보험료로 23만 3190원을 냈습니다. 지역가입자는 모두 막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더 공평한 보험료를 원합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 사례다. 직장인이라면 매달 급여에서 건강보험료를 회사와 반반씩 낸다. 하지만 퇴직하는 순간 누군가의 부양가족으로 포함되지 않는다면 직장가
국민연금 추후납부(추납) 신청자가 매해 늘고 있다. 서울 송파구 50세 여성 A 씨 사례가 알려지면서 추납 인기가 오르고 있다. A 씨는 1990년에 국민연금에 가입한 다음 8개월 동안만 보험료를 납부하고 내지 않았다. 이후 추납을 신청해 241개월 치 보험료인 1억150만 원을 한꺼번에 납부했더니 월 35만 원이던 국민연금이 월 118만 원으로 늘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