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경동나비엔, 탁월한 선제 대응으로 관세 방어 성공⋯목표주가↑”

입력 2025-08-13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동나비엔 실적 전망.  (출처=신한투자증권)
▲경동나비엔 실적 전망.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경동나비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탁월한 선제 대응으로 관세 방어에 성공했다”며 “실적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 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2분기 매출액 3923억 원, 영업이익 512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추정치 대비 매출액 13.9%, 영업이익 54.2% 상회한 수준이다. 허 연구원은 “6월 북미 온수기 및 보일러 가격 인상분에 대해 선주문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마진률이 높았던 이유는 낮은 물동비와 기저가 높아진 환율 환경에서 관세 영향이 덜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두 가지 차원에서 관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6월부터 북미향 온수기, 보일러 평균 가격을 3~7% 인상했고, 지난해 4분기부터 미리 증가한 북미 재고를 소화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했다.

허 연구원은 “7월 증가한 수출 데이터 역시 상호 관세 대응 목적으로 3분기 활용 예정”이라며 “2분기에 이어 같은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으나 상호 관세 최종 적용 방식 및 북미 법인 재고 현황에 따라 실적 변동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짚었다.

북미 경쟁사 에이오스미스(AOsmith)역시 지난해 2분기 가격 인상 발표 후 선구매 물량으로 기저 효과가 발생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2분기까지 온수기보다 보일러 위주로 성장 지속한 것과 에이오스미스는 현재 관세율에서 가격인상분 감안 시 분기 매출원가 증가율 5%로 추정한 점 감안할 때 하반기 보수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손연호, 손흥락, 장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31]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3.31] [기재정정]유형자산취득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62,000
    • +1.62%
    • 이더리움
    • 3,172,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0.43%
    • 리플
    • 2,023
    • +0.25%
    • 솔라나
    • 125,100
    • -0.71%
    • 에이다
    • 364
    • -2.15%
    • 트론
    • 473
    • -2.47%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20
    • +0.92%
    • 체인링크
    • 13,230
    • +0.61%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