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AwesomeBite)’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제를 모은 ‘효녀 맛집 지도’에서 시작됐다. ‘효녀 맛집 지도’는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 부모님을 둔 자녀들이 직접 업체 홍보에 나서면서 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전국으로 퍼져 만들어진 맛집 지도다.
롯데웰푸드도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소상공인 맛집의 맛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에 소개한다는 취지다.
롯데웰푸드는 다음달 7일까지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맛집 홍보에 나설 전국 심청이(가족, 친구, 단골 손님 등)들의 사연을 접수받는다.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도 함께 해 영상 제작 등 콘텐츠적 재미 요소도 더했다.
우승 메뉴는 롯데웰푸드가 제품화를 진행하고 세븐일레븐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판매되며 해당 프로젝트로 출시된 제품 판매 수익의 1%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