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세븐틴, 3위는 샤이니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9일까지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559만66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해 분석된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는 브랜드 참여지수 13만7548, 미디어지수 145만6074, 소통지수 334만2720, 커뮤니티지수 392만6705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886만3047로 분석됐다.
2위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549만4252(브랜드 참여지수 13만1657, 미디어지수 90만5292, 소통지수 184만906, 커뮤니티지수 261만6397)을 기록했다.
3위는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로 브랜드 평판지수 375만3576(브랜드 참여지수 3만7483, 미디어지수 82만1180, 소통지수 166만9524, 커뮤니티지수 122만5389)다.
4위는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 5위는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가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BTS는 링크분석에서 '투어하다, 기록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라이브앨범, 빌보드, 콘성트'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3.51%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