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오늘방송맛집- 할매식당 코너에서 도토리묵·닭볶음탕 전문점 '할○○○○'을 찾아간다.
8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도토리묵, 닭볶음탕 맛집 '할○○○○'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들어본다.
경기 파주 심학산 인근에 있는 '할○○○○'의 대표메뉴는 도토리묵과 닭볶음탕이다.
이곳에서 도토리묵 묵사발을 주문하면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아삭한 채소, 매콤한 양념이 수제 도토리묵과 어우러진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은 보존제,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고 물과 도토리가수를 6대 1의 비율로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70분간 끓여 10시간 식혀 만든다고 한다. 시원하면서도 김치까지 들어가 새콤달콤 아삭함과 도토리묵의 쫄깃한 식감까지 어우러져 여름철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대표메뉴는 닭볶음탕이다. 이곳에서 닭볶음탕을 주문하면 신기하게도 닭볶음탕에 도토리묵이 들어가 있다. 이 외에도 닭과 감자, 대파, 떡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보글보글 끓여내면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많이 맵지도 않은 인생 닭볶음탕을 만날 수 있다. 양념 자체의 맛이 감칠맛이 뛰어나 먹으면 먹을수록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한다.
'할○○○○'을 다녀온 손님들의 리뷰에서는 "이곳의 닭볶음탕은 진짜 맛있다. 호불호가 없을 듯. 닭볶음탕에 묵이 들어있는 게 특이하고 국물은 꾸덕하니 포실감자도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곳의 도토리묵은 탱글탱글한게 옛날 시골에서 먹던 맛 같아서 정겨웠다"고 밝혔다.
도토리묵·닭볶음탕 맛집 '할○○○○'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