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25일 하계 휴가철에 대비해 군산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이날 김 차관은 군산항과 연도를 오고 가는 연안여객선 ‘섬사랑6호’에 승선해 항해장비, 조명등, 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과 장비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면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소화장비 비치·관리 상태와 피난 대피로 등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책무임을 유념해야 한다”며 “안전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