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10차 회의가 30일 성공리에 폐막했다. 우리나라는 개최국으로서 해양의 건전한 이용과 보전을 촉구하기 위해 선도적인 70여 개의 공약을 담은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계획(Korea Blue Action Plan)’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해양 리더로 자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해산물 경쟁력 회복을 위한 행정명령에 대응해 대미(對美)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 TF를 출범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범정부 TF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美 해산물 경쟁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올해 2000㎢ 이상의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매년 보호구역 면적을 지속 확대해 30by3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30by30는 유엔해양총회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표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해양관할권(EEZ)에서 해양보호구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1.8% 정도다.
정부가 자율운항선박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년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자율운항선박법)' 시행에 따라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는 추경 규모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견해차를 보였다. 민주당은 추경 규모가 경기 회복에 턱없이 부족해 증액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증액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마한다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28일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충청지역 공약발표 후 “최선책은 미국과 협상 전문가인 한 총리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대선을 관리하시길 바라지만 한 총리가 정치를 시작한다면 누가 말리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출마한다면 반(反)이재명 전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가 김은희 전 국회의원 등 5명의 추가 인선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조승환 국회의원을 정부혁신본부장, 김은희 전 국회의원을 청년대변인, 주현철 미국변호사를 미래혁신정책본부장 등으로 인선했다. 이와 함께 청년대변인 2명을 추가했다.
김 후보 캠프는 “조승환 정부혁신본부장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현직 국회
저궤도 위성통신 제도 개선…스타링크·원웹 진출 위한 국내 진출 절차 마무리 단계
저궤도 위성통신 제도 개선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스타링크와 원웹의 국내 서비스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또 다른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자인 아마존은 아직 실무 문의 단계로 서비스 시작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기술 기준 개정과 전파법 시
해양수산부가 이달 28~30일 부산에서 열리는 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에서 76개의 도전적인 실천공약 패키지인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계획(Korea Blue Action Plan)’을 발표한다.
2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OOC는 대표적인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매년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극지연, 아델리펭귄 '이원적 먹이사냥' 포착기후 변화로 먹이터ㆍ서식지 위기새끼는 근처서, 어미는 멀리서 먹이 확보
기후 위기가 남극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남극 로스해에 서식하는 아델리펭귄은 먹이터와 서식지가 줄어들자, 새끼와 부모에 걸쳐 사냥 전략을 다르게 적용하며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제373차 이사회를 열어 제12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으로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정희 원장은 1965년생으로 수성고와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대에서 연안관리학 석사, 로드아일랜드대에서 자원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한·
국내 첫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에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남도 신안군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 대상지와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은 청년층의 어촌으로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공간과 어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활한 지역사회 융화를 지원하는 사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3일 칸막이 문제 최소화한 효율적인 정부를 위해 현행 19개 부처를 13개로 줄이고, 3부총리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개편 공약은 크게 △19부처에서 13부처로 축소 △안보·전략·사회부총리 3부총리제 도입(장관 외 별도 선임) △예산기획실의 국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호남·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공약 발표와 지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수 후보는 22일 전북과 광주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당원 및 시민들을 만났다.
먼저 그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에 있는 민주당 전북도당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자율예산 확보 △지역인재 양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해양수산부의 인천 이전 등이 담긴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을 해양특화도시로 만들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해양수산부를 인천으로 이전하겠다"며 "해수부 부산 이전 얘기가 나오는데 부산은 국제금융수도로 만들겠단 공약을 앞서 이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설치한 해상구조물과 관련해 "해양영토를 지킨다는 측면에서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비례 대응 시설은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2년 3월 최초 발견했고 석유시추선 형태 해상구조물로 고정 여부와 구체적인 재원은 확인된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해양의 다포스포럼'이라고 불리는 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와 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연이어 열린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OOC는 대표적인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매년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해양 현안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20일 영남권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득표율 90.81%를 얻었다. 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대세론'을 확인했다.
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정부와 민간이 출자해 펀드를 조성해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20일 고려고속훼리와 금오해운 2개 연안해운선사가 선정됐다. 고려고속훼리는 현재 운항이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에 대형여객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정부 출자를 통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고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해 선박대여회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