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에 나선다. 또 선박의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용 소방설비를 선박에 비치한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로
해양수산부는 25일 김성범 차관이 군산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군산항과 연도를 오고 가는 연안여객선 ‘섬사랑6호’에 승선해 항해장비, 조명등, 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과 장비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면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세월호 참사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가 공공 분야로 이관된 이후 10년간 중대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해양사고 발생률도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공공이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지자체와 여객선사, 언론사 관계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기상청이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손잡는다. 해양기상 및 해양교통 분야 협력으로 대국민 서비스 시너지 효과 기대된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0일 기상청과 해양기상 및 해양교통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교통안전을 위한 기상서비스 관련 정책적 협력 및 지원 △해양예보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12일간 연안여객선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37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와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연안여객선 시
정부가 봄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2023년 주요 여객선 안전정책을 발표한다.
해양수산부는 10일 각 지방해양수산청(해사안전감독관)과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운항관리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현장의 안전관리현황과 유관부서 협조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봄 나들이
이르면 2025년부터 도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공영제가 시행된다. 우선 국가보조항로인 27개 항로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연안여객선 공영제를 2025년부터 시행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연안여객선 공영제는 세월호 이후인 2
정부가 내년에 활동할 국민안전감독관 10명 선발한다.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을 지키는 암행어사로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해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알려 시정하고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17일부터 28일까지
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인천 송도에서 제18차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우리 국적선의 안정적 해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는 오운열 해수
해양수산부는 올해 7월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마무리하고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번 정부 임기 내에 해운산업 재건을 완료하겠다고 8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해양수산 분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해수부는 우선 해운ㆍ항만 분야에서는 한진해운 파산 등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저하에 대응해 해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90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여파로 1427만 명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작년(1541만 명) 보다 약 10% 증가한 169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한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852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총 852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772만 명)보다 약 80만 명 증가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세월호 사고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1542만 명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약 4만 명 가량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3년(1606만 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해수부는 성수기 기상 악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
올 여름 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은 섬은 제주도로 약 48만 명이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울릉도(32만 명), 통영 욕지도(23만 명), 신안 홍도(22만 명), 여수 금오도(21만 명) 순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6~8월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474만 명으로 작년 동기(422만 명)보다 약 12% 증가했다고 5
해양수산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해운리스크 관리방안 등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유 및 선원과 선박평형수 관련 협약 이행 등 국제해운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24일 일본 동경에서 국장급 해운협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히로아키 사카시타(Hiroaki Sakashita) 국토교통성 해사국장이 각
25년 이상된 노후 여객선에 대해 매 6개월마다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또 선사 최고경영자(CEO),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고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일 국제여객선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이런 내용이 담긴 '20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선은 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 세월호 사고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예전 수준을 회복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1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45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인 1362만 명보다 약 7%(91만명) 늘어난 수치다.
이용객 추이를 보면 금년 5월까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메르스 여파로
해양수산부는 올 10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135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10월 한 달은 150만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세월호 사고에 이어 올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여객선 이용이 3분기 회복단계를 지나 정상화단계에 진입한 것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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