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 ‘렌트프리’ 본격 시행…입주기업 임대료 부담↓

입력 2025-06-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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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대상…6개월+3개월 임대료 무상 제공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는 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집적화를 위해, ‘디지털전환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렌트프리(임대료 무상지원)’ 제도를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디지털전환허브'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공동 지원으로 2023년 조성된 경기도 제조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AI·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데모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제품 제작, 상호호환성 테스트, 글로벌 표준 기반 테스트베드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렌트프리’ 정책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공급기업이 디지털전환허브에 입주할 경우, 최초 계약 시 6개월, 연장 시 추가 3개월 동안 임대료를 전액 무상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렌트프리 외에도 △스마트데모공장 테스트베드 활용 △부대시설 무상 이용 △대관시설 할인 △기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렌트프리 시행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을 덜고, 유망 공급기업의 디지털전환허브 집적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전환 생태계를 가속화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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