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하냐’고 묻자 김민석 “총리직, 제 정치 마지막일 수 있다 생각”

입력 2025-06-24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24.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24.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묻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미 제 마음도 그리 정했고 대통령에게도 이 (국무총리)직이 제 정치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곽 의원이 ‘정치인 출신 총리 지명자라 총리 생활을 1년 정도 하고 다음 지방선거에 서울시장에 도전해 보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한 것이다.

김 후보자는 국무총리직과 국회의원직을 겸직하는 것과 관련해 “헌법과 법률 또 그에 의거한 국회의 다른 판단이 있다면 따르는 것이 옳다”라면서도 “현재까지는 국회, 국무총리 제도가 만들어진 뒤 겸직제도가 있어서 그 틀을 준수하며 최대한 절제할 것을 절제하면서 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로 임명된다며 그 기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을 계속할지에 관해선 “그것을 위한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진 않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또 곽 의원이 ‘국무총리를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 하는데 그런 책임감을 느끼나’라는 질의엔 “책임감을 느끼지만,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표현은 시대에도 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의전 순위를 대통령 다음을 국회의장 또는 대법원장을 두고 국무총리를 둔 이유도 헌법이 규정하는 삼권분립 정신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민주주의 국가 원리로 봐도 일인지하 만인지상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고공행진 이제 시작?...물가 3%대 재진입 초읽기 [물가 퍼펙트스톰이 온다]
  • 탈모도 ‘혁신신약’ 개발 열풍…주인공 누가 될까[자라나라 머리머리]
  • 멋진 '신세계' 어닝 서프라이즈에…증권가, 목표주가 66만원까지 줄상향
  • 은행권, 경기 둔화에도 생산적금융 속도…커지는 건전성 딜레마
  •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데”…공사비 올리는 입법 줄줄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50,000
    • -1.31%
    • 이더리움
    • 3,359,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1.15%
    • 리플
    • 2,116
    • -0.8%
    • 솔라나
    • 135,600
    • -3.42%
    • 에이다
    • 394
    • -2.48%
    • 트론
    • 520
    • +0.39%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30
    • -2.32%
    • 체인링크
    • 15,160
    • -0.85%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