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썸플레이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 17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F점은 전 세계 여행객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상징적인 입지에 자리한 전략적 거점이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한국형 카페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규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문화거리’에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미를 구현했다. 글로벌 고객을 위한 서비스 편의성도 강화됐다. 메뉴판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제공되며, 키오스크는 일본어까지 포함한 4개 국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카드 결제 시스템도 도입해, 외국인 고객도 투썸플레이스의 프리미엄 디저트와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는 ‘우리 쌀 식혜’, ‘우리 대추 수정과’ 등 한국적인 음료를 선보이며 한국적인 맛의 매력을 전한다. 또한 아박·과일 생크림 케이크·쁘띠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를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