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5200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스트로베리초콜릿생크림(스초생)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함께 ‘아샷추’ 등 신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홀리데이 캠페인으로 ‘화이트 스초생’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24년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 스초생 라인업 연간 판매량은 첫 캠페인 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 하반기 브랜드의 정체성과 디저트 경쟁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앞두고 있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그리고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