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외국인 입국자 40% 해당⋯"심사 시간 줄이기 위한 조치"이탈리아·호주·멕시코 등⋯인적교류 많은 국가 등 고려해 선정우리 국민도 해당 국가 자동출입국 이용⋯일부 국가에선 제한
자동출입국 심사 이용이 가능한 국가가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대폭 확대됐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입국 심사 시간을 줄이려는 조치다. 마찬가지로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 기간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 터미널에 상주하는 ‘
최근 전 세계에서 K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고 있으나 면세점 업황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일 한국면세점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7월 면세점 매출액은 9199억4652만원으로, 작년 7월 1조65억268만원보다 8.6% 줄었다. 같은 기간 구매 인원이 236만3113명에서 258만3
에어부산은 29일부터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이후 도착편 승객부터 T2로 입국하게 되며 첫 출발편인 후쿠오카행 BX156편 승객부터는 T2 수속 카운터 E11~E20을 이용해 탑승 수속을 진행하게 된다.
본격적 여름 휴가철 맞물리면서 컨세션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공항 이용객 늘어 매출도 증가⋯장기 계약으로 안정적 사업 이점
공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외식 소비지’로 진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공항 내 식음료 매장(컨세션)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외식업체들은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의 리뉴얼을 마치고 내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 리뉴얼을
에어서울이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탑승객을 맞이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터미널 이전은 제1여객터미널 혼잡도를 완화하고 승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아닌 제2여객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교통약자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휠셰어’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 대여하는 서비스다. 키트가 장착된 전동화 휠체어는 수동 휠체어에 비해 끄는 힘이 적게 들고 전동 휠체어보다 가볍다.
투썸플레이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 17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F점은 전 세계 여행객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상징적인 입지에 자리한 전략적 거점이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한국형 카페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
10일부터 인천공항에서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우대출구를 이용해 출국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자녀 가구 대상 우선출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교통약자(고령자, 유·소아, 장애인, 임산부 등)와 사회적 기여자 등의 출국 편의를 위해 우대출구를 운영 중이다. 10일부터는 다자녀 가구도 이용대상에 추가된다.
다자녀 가구란 자녀
인천공항 영업점ㆍ환전소에서 할인, 수수료 무료 이벤트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화 환전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금융권은 여행객에게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하나·우리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다음 달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워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테이스티 아워홈 그라운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한식, 중식, 베트남식, 카페, 햄버거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해 내·외국인 방문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싱카이 △PHO △별미분식 △밀리언즈 △버거킹 등이 입점했다. 총 면적 3090㎡(약 935평)에 645석 규모, 5개 매장으로 조성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기간 공항을 통해 130만여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내 공항 6곳에서 134만292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출발 승객
인천국제공항이 내년 개항 이래 최대 국제 여객과 매출을 기록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여객과 운항실적 등이 2919년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내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여객과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여객과 운항 실적 추정치는 각각 7123만 명과 41만3000회로 코로나 이
중국이 8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국을 무비자 대상국에 포함해 중국 여행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국에 포함시킨 것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며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다. 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전광판에 중국행 비행 편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 리뉴얼로 일본관광객 흡수...신라면세점, MZ세대 공략
고물가·고환율로 소비 침체에 빠진 면세점업계가 여행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명품 브랜드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인기가 높은 패션·뷰티 매장을 늘리는 한편 BI(Brand Identity)까지 바꾸며 전열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4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프랑크푸르트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을 기념해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엔데믹에 중국 경제 악화에 따이궁까지 발길 뚝↓롯데免 비상경영·호텔신라 자금조달, 자구책 분주
국내 시내면세점이 엔데믹에도 긴 실적 침체에 빠진 것은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보따리상)의 이탈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 크다. 여기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영향에 따른 소비 심리 침체도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29일 면세점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