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착용하기 좋은 의류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룰루레몬은 골프웨어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냉감 소재를 활용해 만든 트레이닝 셋업을 선보였다. 식품업계에서는 대상의 청정원이 잡곡으로 만든 저당 도시락 신제품을 출시했고,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젤라또로 만든 음료를 내놨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골프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적인 요소들을 접목해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골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고, 누구나 필드 위에서 자신감 있게 스윙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더했다. 필드 위에서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클럽 하우스에서의 드레스코드까지 고려한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자랑한다.
최소한의 솔기와 가벼운 소재, 항균 기능 및 자외선 차단이 더해진 원단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움직임을 위해 스트레치 패널을 적용해 자신감 있는 스윙을 가능하게 했고,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수납 기능까지 더해 편리함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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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젤라또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음료 위에 젤라또를 올려 먹는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젤라또 복숭아 라떼'와 컵에 담은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담아 즐기는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다.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풍미를 담은 아이스 카페라떼에 시그니처 젤라또를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젤라또 복숭아 라떼는 이탈리아산 복숭아 베이스에 쫄깃한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의 일종)를 넣고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를 올려 이탈리아의 여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는 '바질 젤라또'와 '레몬 젤라또'를 활용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청량한 색상의 두 젤라또 위에 올리브 오일과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팝핑 캔디, 고소한 코코넛칩 등을 올려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프레시벤트 폴튼 트레이닝 셋업'을 선보였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만의 프리미엄 하이테크 냉감 소재인 '프레시벤트'는 일상생활 및 아웃도어 활동 어디에서도 편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접촉 냉감 기능성을 가진 프리미엄 소재로, 몸에 닿았을 때 차가운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 '프레시벤트 폴튼 경량 트레이닝 반팔 아노락'은 밑단 스트링을 조이거나 풀어 원하는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활동성에 여유로운 세미오버핏이 적용됐다.
'프레시벤트 폴튼 트레이닝 루즈핏 카고 쇼츠'는 트렌디한 고프코어 분위기를 갖췄다. 옆에 카고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고 밑단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핏이다.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프레시벤트 폴튼 트레이닝 셋업'은 상·하의가 세트로도 출시됐다.

대상 청정원이 단 한 그릇으로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는 잡곡 기반의 저당 도시락 '그레인보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그레인보우 신제품 4종은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극대화한 용기형으로 선보인다. 용기 타입이라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제품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고, 부피도 작아 보관도 쉽다.
더욱 건강해진 영양 설계도 눈길을 끈다. 100g 기준당 함량은 1g에 불과하고, 나트륨도 대폭 낮췄다. 반면, 단백질은 1그릇 기준 삶은 계란 흰자 3개 분량(9.7g)으로 높여 부담은 덜고 필요한 영양은 채웠다. 또, 현미, 흑미, 보리, 귀리, 렌틸콩 등 5가지 잡곡을 고온·고압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맛을 살렸고, 평소 챙겨 먹기 어려운 컬리플라워, 당근, 케일, 옥수수, 홍피망 등 5가지 채소를 한 그릇에 담았다.
10가지 재료로 지은 잡곡밥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보는 재미도 더했다. 각 토핑에 따라 △에그&베지 △올리브&병아리콩 △튜나&크랩 맛 △베이컨&할라피뇨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