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벌룬 인 치크’ㆍ농심 ‘메론킥’ 외 [나왔다 신상]

입력 2025-04-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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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아토쉘 워킹화’ㆍ사조대림 ‘쟌슨빌 프리미엄 캔햄’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 속 식품·패션·뷰티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화사한 색감의 화장품과 신발, 식품에서는 컬래버레이션 및 기존 시리즈 확장 등이 눈에 띈다.

에뛰드 '벌룬 인 치크'

▲에뛰드의 벌룬 인 치크. (사진제공=에뛰드)
▲에뛰드의 벌룬 인 치크. (사진제공=에뛰드)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는 파우더 치크 ‘벌룬 인 치크’를 출시했다.

벌룬 인 치크는 풍선처럼 동그랗고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과 보송한 파우더 타입의 제형이 특징인 블러셔다. 컬러 파우더와 세범 파우더가 섞여 사용 전후에도 별도로 파우더를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파우더 타입이지만 가루 날림이 적고, 리퀴드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에 밀착된다.

파우더 퍼프가 내정됐고, 제품에서 은은하게 베이비 코튼 향이 퍼진다. 색상은 △버블라벤더 △캔디핑크 △베베요거트 △왓어베이지 △조이코랄 △점핑쿨 등으로 출시됐다.

마운티아 '아토쉘 워킹화'

▲마운티아의 아토쉘 워킹화. (사진제공=마운티아)
▲마운티아의 아토쉘 워킹화. (사진제공=마운티아)

액티브웨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아토쉘 워킹화 2종을 선보였다. 편안한 보행을 돕는 아웃도어 기능성과 함께 화사한 색감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토쉘 로렌스는 매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이 원활하고 무게가 가벼워 걷기 운동 등에 신으면 좋다. 우수한 탄성의 PU 인솔로 발바닥의 충격을 완화한다.

아토쉘 레이스는 발 볼이 넓은 사람을 위해 와이드 핏으로 제작했다. 충격 흡수와 쿠셔닝이 뛰어난 오솔라이트 인솔로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갑피 전체에 PU 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좋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

사조대림 '쟌슨빌 프리미엄 캔햄 3종'

▲사조대림의 쟌슨빌 프리미엄 캔햄 3종. (사진제공=사조대림)
▲사조대림의 쟌슨빌 프리미엄 캔햄 3종. (사진제공=사조대림)

사조대림은 미국 1위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Johnsonville)과 협업해 개발한 프리미엄 캔햄 3종을 출시한다. 쟌슨빌의 캔햄 카테고리 진출은 이번 제품이 최초이며 국내 시장을 겨냥해 공동 개발했다.

원료는 엄선한 국산 돼지고기와 천일염을 사용했으며, 돼지고기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였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육가공 레시피를 적용해 진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다. 코치닐추출색소, 에리토브산나트륨, 소브산칼륨 등 3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3무(無) 제품'이다.

신제품은 △클래식 △마일드 △시그니처 3가지 맛과 120g, 200g, 340g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은 담백하고 깊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풍미가 특징이며, 마일드는 클래식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췄다. 시그니처는 국내 최초로 훈연 시즈닝을 적용한 캔햄으로 쟌슨빌 판매 1위 제품인 ‘스모크 브랏’의 레시피를 적용했다.

농심 '메론킥'

▲농심의 메론킥 (사진제공=농심)
▲농심의 메론킥 (사진제공=농심)

농심은 21일 스낵 ‘메론킥’을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다.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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