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쓰거나 쓰지 않은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0일 새벽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에 5㎜ 미만,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전북 5㎜ 정도다.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남에는 5∼10㎜, 제주도에는 10∼40㎜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중남부 내륙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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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