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김용빈, 우승에 가까워졌나…결승전 무대서 눈물 펑펑

입력 2025-03-13 2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 가운데 시청자투표 부동의 1위 김용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용빈은 나훈아의 ‘감사’를 선곡했다. 특히나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언으로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는 김용빈은 “살아계실 때는 몰랐다. 돌아가시고 모든 게 나였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용빈은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보이스로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나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고 김용빈 역시 무대 막바지에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눈물을 보였던 김연자는 “{너무 멋있었다. 7년간 공백기가 있었다가 다시 활동하지 않았느냐.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렇게 멋진 노래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천국에 계신 할머니께서 눈물을 흘리시면 좋아하셨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일본에서 온 요코도 “저는 일본어밖에 모르지만 가사의 의미가 노래를 타고 전달됐다. 특히 선곡 가사 모두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다. 정말 멋진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긴말 하지 않겠다. 백 점 드렸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김용빈 최고다. 100점, 아니 115점 드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마스터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5점으로 집계됐다. 드디어 마지막 무대에 마친 김용빈은 “이제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후련하게 웃어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칸 영화제는 왜 '독기 룩'을 금지했나 [솔드아웃]
  • 카카오톡에 등장한 ‘입력 중…’, 그 세 점의 파장 그리고 ‘끄기’ [해시태그]
  • 라스트 미션으로 돌아오는 톰 크루즈…육해공 넘나드는 톰형의 '탈 것'은 [셀럽의카]
  • 비트코인, 금리 인하 시그널 없자 횡보…리플은 SEC와 합의 기각되며 급락 [Bit코인]
  • 단독 인사 전략 손보는 우리은행…정진완 式 지역 맞춤형 인사 전략 가동
  • 대선 패션왕?…유세복에도 '전략' 숨어있다 [왕이 될 상인가]
  • 美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털렸다⋯해킹 피해 복구 금액 무려
  • ‘셀코리아’ 외국인 9달째 한국 주식 발 뺀다…지난달 13조 넘게 순매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51,000
    • +1.63%
    • 이더리움
    • 3,687,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1.44%
    • 리플
    • 3,394
    • -2.64%
    • 솔라나
    • 241,700
    • +0%
    • 에이다
    • 1,094
    • +0.64%
    • 이오스
    • 1,202
    • +10.58%
    • 트론
    • 386
    • +1.31%
    • 스텔라루멘
    • 420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00
    • -0.29%
    • 체인링크
    • 23,060
    • +0.17%
    • 샌드박스
    • 462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