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盧·文 멘토 송기인 신부 만남 불발

입력 2025-03-06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홍보관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홍보관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송기인 신부와의 차담 일정이 불발됐다.

6일 민주당은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이 대표와 송기인 신부의 차담이 송 신부의 건강상의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북극항로개척 부산 현장 간담회 일정으로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 이후 송기인 신부, 김종기 부마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와 만나 차담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송기인 신부는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이자 부산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꼽힌다. 송 신부는 1972년 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창립멤버로 참가해 민주화와 반독재 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송 신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정계 입문을 권유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 노 전 대통령을 소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송 신부를 뵙고 현 정국과 관련한 조언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부산 일정에서 친노·친문 인사인 송기인 신부와 만나 당내 통합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은 부산ㆍ경남(PK) 지역에서 열세를 보여왔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16대 대선 당시 부산 지역 득표율이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후보보다 2.3% 포인트(p) 더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8,000
    • +2.33%
    • 이더리움
    • 3,132,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94%
    • 리플
    • 2,066
    • +2.02%
    • 솔라나
    • 131,500
    • +3.38%
    • 에이다
    • 399
    • +3.64%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41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1.66%
    • 체인링크
    • 13,600
    • +2.64%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