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장’ 뮌헨, 챔스서 셀틱에 2-1 승…양현준은 도움 기록

입력 2025-02-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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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셀틱의 경기에서 양현종이 볼 경합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셀틱의 경기에서 양현종이 볼 경합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13일(한국시간) 뮌헨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셀틱에 2-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뮌헨은 19일 펼쳐질 2차전에서 무승부만 가둬도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이날 뮌헨의 김민재는 결장한 가운데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은 후반 교체 출전해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UCL 첫 공격포인트를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셀틱은 전반 1분 만에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초반을 셀틱의 공세를 넘긴 뮌헨은 서서히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전반 44분 다요 우파메카노의 패스를 받은 마이클 올리세가 대포알 같은 슈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0 리드로 마친 뮌헨은 후반 4분 추가 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요주하 키미히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해리 케인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2-0으로 끌려가던 셀틱은 후반 32분 양현준을 교체 투입했다.

양현준은 교체 투입 2분 만인 후반 34분 도움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오른쪽 지역으로 흐른 공을 본 양현준이 슈팅을 했고 이를 골대 부근에 있던 마에다 다이젠이 헤딩으로 방향을 살짝 틀어 추격 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셀틱은 동점 골을 위해 공세를 이어나갔지만, 뮌헨은 견고하게 수비하며 더 이상의 득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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