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홍희숙 간호본부장, 삼성전자EHS그룹 천병희 그룹장, 정원기 파트장, 3119구조단 임태규 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스기념병원과 삼성전자는 DX부문 사업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응급진료로 생명을 구하고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실 핫라인 구축,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교육 및 훈련 등을 지원하고 삼성전자 DX부문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춘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응급질환뿐 아니라 많은 근로자가 갖고 있는 근골격계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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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희 그룹장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인다”며 “윌스기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