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의 24년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은 13.31%로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69만2000원으로 전년동월 502만3000원과 대비하여 66만9000원 오른 가격이다. 또한, 2014년 평균 분양가격을 100으로 환산하여 산출한 분양가격지수는 219.1을 기록해 약 10년 만에 2배 이상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분양한 A아파트의 전용면적 74㎡ 분양가는 3억9000만원대, 84㎡는 4억7000만원대, 99㎡는 5억7000만원대에 공급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하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꽤 부담되는 금액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 들어서는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은 2억원대 분양가(전용면적 84㎡ 기준)로 공급된다. 아산배방휴대지구에서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을 준비 중인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천안불당지구, 아산배방지구, 아산탕정지구 등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공급한 인기 주거지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천안, 아산권에서 택지지구가 모여 있는 지역인 동시에 천안아산역 상업지역 남측, 아산탕정지구와 이어져 있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으며 개발 압력을 꾸준히 받아왔던 곳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배방휴대지구는 부지면적 59만4179㎡에 1,2,3 블록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이곳은 총 4626세대 1만178명 규모로 지어지며, 지구 내에는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KTX 천안아산역, 1호선 아산역 남측에 위치하며 21번 국도와 인접해 아산, 평택, 공주 방면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추후 당진~청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해당 단지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도 갖췄다. 동방초(예정), 설화중, 휴대중(예정), 쌍용고 등 명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규모 개발에 따라 향후 도시개발구역 내 학원가 형성(예정)이 기대된다.
단지 내 쾌적함을 극대화한 여유로운 동간거리로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하며,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가 근린공원과 연계돼 걷고 싶은 일상을 선사한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감성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가 제공된다.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