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담보대출 금리 은행권 최고

입력 2009-07-16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들 평균 금리 5~6%대.. 외국계은행 단연 선두

한국씨티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굿뱅크장기모기지론'이 우리나라에서 이자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부동산대출상품 '굿뱅크장기모기지론' 금리가 연 6.19%로 지방은행을 제외한 국내 은행 가운데 금리가 가장 높았다.

이어 하나은행(최고 연 6.12%, 최저 연 3.54%)과 SC제일은행(최고 연 6.01%, 최저 연 4.94%), 농협(최고 연 5.97%, 최저 연3.34%) 순이었다.

특히, 최저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외국계은행인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 1, 2위를 차지했다.

신용대출 금리는 한국씨티은행이 최고 연 15.50%, 최저 연 5.95%로 최고 금리가 우리은행(최고 연 17.00%, 최저 연 5.67%)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다음으로 SC제일은행(최고 연15.10%, 최저 연 6.01%), 신한은행(최고 연 14.50%, 최저 연 10.00%) 순이었다.

이처럼 한국씨티은행이 높은 이자를 적용하는 이유는 서민보다는 중소기업과 부유층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말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외국계은행들은 서민이 주류인 가계대출보다 기업이나 자영업자를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며 "오로지 수익성 위주로 경영을 하다보니 대출이자도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59,000
    • -0.16%
    • 이더리움
    • 3,462,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356,200
    • -4.63%
    • 리플
    • 1,966
    • -0.51%
    • 솔라나
    • 145,300
    • +0.14%
    • 에이다
    • 288
    • -1.71%
    • 트론
    • 472
    • +0.85%
    • 스텔라루멘
    • 254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09%
    • 체인링크
    • 16,210
    • -0.06%
    • 샌드박스
    • 51.35
    • +5.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