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아티바, MSD와 라이선스 계약…CAR-NK 후보물질 개발

입력 2024-11-0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씨셀, 해당 CAR-NK 후보물질 글로벌 독점적 관리 확보

▲지씨셀 로고  (사진제공=지씨셀)
▲지씨셀 로고 (사진제공=지씨셀)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바와 MSD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항암 신약 후보 물질들이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CAR-NK 후보물질들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씨셀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입된 후보물질들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씨셀은 올해 6월 아티바가 MSD와 맺은 CAR-NK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지씨셀이 아티바와 함께 2021년 1월 MSD와 체결한 2조 원대 기술 수출이다. 아티바가 MSD에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수출하고,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표이사
원성용, 김재왕
이사구성
이사 2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3]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09,000
    • -2.27%
    • 이더리움
    • 4,773,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0.89%
    • 리플
    • 2,994
    • -3.29%
    • 솔라나
    • 195,200
    • -5.52%
    • 에이다
    • 637
    • -7.0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70
    • -2.01%
    • 체인링크
    • 20,170
    • -4.18%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