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주주환원 요구 서한

입력 2024-10-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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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두산밥캣)
(로고=두산밥캣)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두산밥캣 지분 1%가량을 확보해 주주환원 요구에 나섰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최근 자금을 투입해 두산밥캣 지분 약 1%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얼라인파트너스는 배당 등 주주환원율 상승 등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두산밥캣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주주들의 반발을 부른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이 무마된 상황에서 향후 합병 재주친 가능성 등을 경계한 행보로 풀이된다.

글로벌 사모펀드 KKR 출신 이창환 대표가 2021년 설립한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 JB금융지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 주주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최근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의 SK스퀘어 지분 1% 확보,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KT&G에 보낸 한국인삼공사 인수 제안 등 행동주의 펀드 공세는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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